미국 캘리포니아주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(LA)를 중심으로한 남부 캘리포니아가 대규모 산불로 쑥대밭이 됐어요. 캘리포니아주는 현재 대규모 재난지역으로 선포됐는데요. 어떤 피해가 있는지 자세히 알려드릴게요. 서울시 면적의 약 1/4이 탔어요미국 역사상 가장 큰 재해로 남을 가능성이 커요. 기상 예보서비스업체 아큐웨더는 지금까지 최대 1,500억달러(한화 약 220조원)에 달하는경제적 손실이 발생했을 거라고 추산해요. 캘리포니아주의 경우 연간 GDP의 4%에 달하는 손실이 발생했을 걸로 추산되고요.손상된 건물만 1만2,000채이고, 최소 16명이 사망하고 13명이 실종됐어요.약 20만명이 대피했는데요. 대피 대상 구역에 있는 게티 미술관, 부촌으로 유명한 베벌리힐스 등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에요. 앞으로 ..